[참여기업 소식] 이프랜트, KOIST ‘해양폐기물 순환경제 실현’ 컨퍼런스 참여

2023-07-24

▲ 14일 제주도에서 열린 '해양폐기물 순환경제 실현과 탄소배출권 개발' 컨퍼런스 (출처 : 이프랜트)


프로젝트루프 2기 참여기업 "이프랜트"의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이프랜트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건축토목 자재 및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합니다.


이프랜트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OIST)이 주최하는 2050 글로벌 탄소중립 도시 제주 실현 ‘해양폐기물 순환경제 실현과 탄소배출권 개발’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 다녀왔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행사는 해양폐기물 처리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국회의원 위성곤 의원, 제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및 해양폐기물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띈 논의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프랜트 조명래 대표는 ‘폐어구(어망, 로프, 부표 등) 전처리 기술 및 친환경 해양구조물 업사이클링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 조명래 대표는 “연간 14만t 이상 발생하는 국내해양 쓰레기인 폐어망과 부표, 부유폐기물, 수산부산물(굴, 소라 폐각 등)의 해양폐기물 업사이클링을 통한 신활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고 해양폐기물 처리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롯데케미칼 김병열 수석은 “해양폐기물은 신속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국책 연구소 및 관련기관, 중소기업·학계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학생 및 지역주민들과는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의 접근을 하고 있다”라며 기업의 실천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정기적인 컨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해양폐기물의 처리 방향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프랜트는 프로젝트루프 사업을 통해 구축한 자원순환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 기관과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프랜트와 협력을 희망하는 기업, 기관 담당자분들께서는 이프랜트 홈페이지(http://www.e-plant.co.kr/)를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이프랜트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